트래블버블 협약을 맺은 나라는 코로나 시대이지만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지금부터 코로나 시대에 해외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아!! 혹시 우리가 해외 여행을 다니면서 항상 비행기를 이용하죠? 혹시 항공기는 어떻게 관리되는지 궁금 하시다면 항공정비사 관련 글도 있으니 한번 읽어보세요^^
트래블버블이 무엇인가요?
트래블버블 협약은 코로나19 사태에서 방역 우수 지역 간에 안전 장치를 만들고, 두 국가 이상이 서로 여행을 허용하는 협약입니다. 이 협약을 맺은 국가에서 입국하는 여행자들은 2주간의 자가격리가 면제 됩니다.
트래블버블 협약 국가 목록
트래블버블 협약을 맺은 국가들은 5개 국가가 있으며, 다른 국가들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 싱가포르
- 대만
- 태국
- 괌
- 사이판
- 호주
- 뉴질랜드
트래블버블 여행 방법
협약 시행 날짜 | 상대국과 협의를 통해 21년 7월부터 시행중 |
요건 | 백신 접종자에 한해 단체여행 또는 개인여행, 주 1~2회 항공편 운항 |
여행국가 | 싱가포르, 대만, 태국, 괌, 사이판 등 방역 신뢰국가 |
공항 | 인천국제공항과 상대국의 특정 공항 |
항공편 | 양 국가의 직항 노선 |
검토국가 | 홍콩, 하와이, 스페인,필리판,터키 및 기타 국가 |
출국 전 준비사항 | 백신접종증명서, 출국 3일 이내 코로나 검사 음성 확인서 |
출국 후 절차 | 백신접종증명서 확인 및 코로나 음성 확인 |
여행 기간 준수사항 | 지정된 여행 동선 이탈 금지, 방역전담관리사의 통제 상황에 따라 격리 기간이 발생된다면 격리 후 PCR검사 |
외국인의 한국 여행 | 한국관광공사, 한국여행협회 공고 후 여행사가 상품 승인을 신청 문화체육관광부 심사 및 승인 후 운영 권한 부여 |
단체여행 VS 자유여행
여행사를 통한 단체 여행을 추천 드립니다. 기본적으로 해외 여행 1회 당 4번의 PCR검사가 필요합니다. 여행사를 통할 경우 PCR검사 전액 무료로 지원이 되지만 개인 여행자는 자비로 해결해야 합니다. 코로나로 힘들어진 여행사와 상생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또한 여행사를 통하면 여행자들의 동선 파악과 통제가 용이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개인으로 여행을 한다면 현지에서 PCR검사, 현지의 여행자 통제에 대응하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여행하기도 시간이 부족한데 이것저것 요구 사항을 해결하느라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 놓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유롭게 개인 여행을 하고 싶다면 현지인 친구를 사귈 것을 추천 드립니다. 여행자 통제에 관련된 어떤 요구를 받았을 때, 빠른 일 처리와 현지 문화를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지인과 어울리는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카우치서핑 후기를 확인해보세요.
트래블버블 최신 소식 확인 방법
현재 트래블버블 국가 협약은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있습니다. 이 협약과 관련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여행사의 홈페이지를 보면 트래블버블 국가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트래블버블 협약 주의사항 (자가격리)
이 트래블버블 협약은 기본적으로 2주의 자가격리 기간을 면제해주는 것이지만 상황에 따라 자가격리 기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베타 변이 기간에 사이판의 경우 자가격리 기간이 5일 있었습니다. 이 협약을 이용하더라도 트래블버블 자가격리 기간은 유동적일 수 있으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